'그들을 죽인 게 웃긴다고 생각해요?'
'네. 조크 하나 더 할까요?'
'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코미디였다.'라고 말하는 주인공은 우발적인 살인을 통해 알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되자, 자신을 조롱했던 이들을 향해 망설임 없이 총을 드는 살인마가 됩니다.
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도 대낮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해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지요. 그가 조커와 다른 점은 미리 사건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이지만요.
이 남성은 총 14회의 처벌전력에 이 중 2회는 성폭력으로 모두 20년 형을 살고 출소할 정도의 위험인물인데도, 법무부의 1대 1 보호관찰 대상에서 빠져있었습니다.
전자발찌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. 올해 들어서만 10명 이상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이 중 2명은 아직도 검거되지 않았고, 전자발찌를 찬 채 범죄를 저질러도 파악 못 하고, 전자발찌를 훼손해도 제대로 처벌하지 않으니, 전자발찌는 영...